Image shop  @배기주


KakaoTalk_20230909_172537102.jpg
건축물로 보는 추상


배 기 주

사진가

사진은 구체적인 사물을 담는 매체이지만 사진이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 
곧 작가의 생각이나 느낌은 추상적 관념의 세계다. 
즉, 작가의 주관적 관념을 시각화한 하나의 기호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건축을 표현한다는 것은 
기존의 입체적인 건축물을 평면으로 재창조하는 것이며 
건축사진을 찍는 일은 건축물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이기도 하지만, 
사진가의 주관적인 해석을 표현하는 행위이다. 
사진에 나타나는 것은 건축의 현실이아니라, 
사진가의 기술과 감성에 의해서 재창조된 또 하나의 사진적 현실로서 
사진가의 주관적인 생각과  추상적인 개념으로 관심의 폭과 깊이가 더해질 수 있다고 본다.

나의 작업 ‘건축물로 보는 추상’은 건축물의 일부분을 close-up 하면서 미니멀한 단순미를 추구하고,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를 거쳐 조형미의 기본요소인 점, 선, 면, 색상과 질감의 조화를 통하여 추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B I O G R A P H Y
Individual exhibition

 2019.10 ‘Rhythm of Architecture’ 갤러리 나우
 2021.05 ‘Abstract in Architecture’ 291 Gallery 초대전
 2023.09 ‘Abstract in Architecture II’ 갤러리 인덱스 초대전

Group exhibition

 2019.12 닷클럽 ‘팔도여담’ 갤러리 류가헌
 2020.02 ‘2020 INDEX PHOTO FAIR’ 갤러리 인덱스
 2020.04 ‘1회 사진 찍는 CEO’ 갤러리 인덱스
 2021.02 ‘2021 INDEX PHOTO FAIR’ 갤러리 인덱스
 2021.04 ‘2회 사진 찍는 CEO’ 갤러리 인덱스